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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앱 무료 이체, 정말 아무 조건이 없는 건가요?

토스 쓴 지 꽤 됐는데 얼마 전에야 제대로 확인했습니다. 은행 앱에서 이체할 때 500원씩 빠져나가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가, 어느 날 토스로 타행 이체를 열 몇 번 했는데 수수료가 하나도 안 붙어 있는 걸 보고 뭔가 놓친 조건이 있나 싶어서 고객센터까지 들어가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토스 앱 내 이체(타행 포함)는 조건 없이 무료입니다. 2021년 8월 이후로 월 한도, 거래 실적 조건, 등급 같은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평생 무료 송금" 정책을 선언하면서 기존에 월 10회까지만 무료였던 구조를 완전히 없앴습니다. 그 전엔 저처럼 월 10회 넘게 쓰는 사람이 10명 중 3명꼴이었다고 하더군요.

 

 

다만 한도는 있습니다. 1회 200만 원, 하루 최대 1,000만 원까지 이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간편금융사 특성상 은행보다 제한이 있는 편인데, 월세나 관리비 정도라면 전혀 문제없고 목돈 이동이 아니라면 일반 사용에선 막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체 인증은 비밀번호나 지문·얼굴인식으로 바로 처리됩니다.

 

시중은행 18곳 중 12곳이 여전히 타행이체 시 건당 500원 안팎을 받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 정책 하나만으로도 매달 이체가 잦은 분들한테는 실질적인 차이가 생깁니다. 저도 월세, 더치페이, 카드 대납 합치면 한 달에 15~20번은 이체하는데, 시중은행 앱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7,500원~1만 원 가까이 나갔을 금액입니다.

 

 

 

 

 

 

시중은행에서 수수료 면제받으려면 주거래 계좌 지정, 자동이체 등록, 카드 실적 충족 같은 조건을 매달 챙겨야 합니다. 조건 미충족 시 혜택이 바로 사라지는 구조입니다. 토스는 그 반대입니다. 앱 깔고 계좌 연결만 하면 이미 무료입니다.

 

 

 

 

토스뱅크 계좌는 이체 한도가 다른 이유가 있나요?

토스 앱 이체와 토스뱅크 이체를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엔 같은 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 엄밀히 다릅니다.

 

 

토스 앱은 여러 은행 계좌를 연결해 이체하는 간편금융 플랫폼이고, 토스뱅크는 별도로 개설하는 인터넷전문은행 계좌입니다. 이체 수수료는 둘 다 무료지만, 한도 구조가 다릅니다.

 

토스뱅크 계좌는 1회 최대 10억 원까지 이체 가능합니다. OTP 기기 없이 토스뱅크카드만 있으면 됩니다. 이 부분은 토스 앱의 200만 원 한도와 차이가 큰 부분인데, 전세 보증금이나 목돈 이동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차이가 됩니다. 저는 전세 재계약 때 이걸 몰라서 토스 앱으로 보내다 한도에 걸렸고, 결국 은행 앱으로 우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토스뱅크 계좌를 미리 알았으면 더 편했을 텐데,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항목토스 앱 이체토스뱅크 계좌 이체타행 이체 수수료무료무료1회 이체 한도200만 원10억 원일 이체 한도1,000만 원별도 기준OTP 필요 여부불필요카드 본인인증계좌 개설 필요불필요 (연결만)필요

토스뱅크 계좌는 증명서 발급도 무료입니다. 인터넷뱅킹 기반으로 모든 게 앱 안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잔액증명서, 거래내역서 뽑는 데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시중은행 창구 가면 건당 500~1,000원 받는 것과 비교하면 소소하게 아끼는 부분입니다.

 

 

 

 

 

 

이체 외에도 토스뱅크는 외화통장 연결 시 해외 결제 수수료 없이 외화로 결제할 수 있고, 환율도 100% 우대 적용입니다.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분들한테는 체크카드 연결만으로 별도 환전 없이 쓸 수 있는 구조입니다.

 

 

 

 

ATM 이체도 무료인가요, 아니면 조건이 다른가요?

앱 이체는 무료인데 ATM은 다릅니다. 이 부분이 가장 헷갈리는 지점입니다.

 

 

토스뱅크 계좌 기준, ATM 이용은 월 30회까지 무료입니다. 2025년 8월 1일부터 시행된 정책입니다. 케이뱅크도 동일한 구조입니다. 30회 초과 시부터는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주의할 점은 VAN사 CD/ATM 기기입니다. 은행 제휴 ATM처럼 보여도 실제로 VAN사가 운영하는 기기라면 수수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기 화면에 "XX은행 제휴 자동화기기"라고 적혀 있고, 지점명 대신 은행 로고만 뜨면 VAN사 기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편의점 안에 있는 ATM에서 한 번 수수료 나온 적 있는데 이 케이스였습니다.

 

 

ATM 유형수수료 면제 여부토스뱅크 제휴 ATM월 30회 이내 무료일반 은행 ATM월 30회 이내 무료VAN사 CD/ATM면제 대상 외 (수수료 부과)편의점 ATM기기별 상이 (확인 필요)

타행 ATM을 이용한 입금 수수료는 별개입니다. 해당 ATM을 운영하는 은행 기준이 적용됩니다. A은행 계좌로 B은행 ATM에서 입금하면 B은행 수수료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출금·이체에 비해 입금 수수료 면제는 훨씬 인색한 편이라, 입금이 필요할 때는 앱 이체로 우회하는 쪽이 낫습니다.

 

 

결국 ATM 이체보다 앱 이체가 훨씬 유리합니다. 수수료 구조 자체가 다르고, 앱은 한도 내에서 시간 제한 없이 무료입니다. ATM 무료 한도는 월 30회라는 캡이 있고, 기기 종류에 따라 예외가 생깁니다. 번거로운 게 싫다면 그냥 앱에서 처리하는 게 속 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토스로 타행 이체 시 수수료가 정말 없나요?A. 네. 2021년 8월 이후 토스 앱 내 이체는 타행 포함 횟수·금액 조건 없이 무료입니다. 거래 실적이나 등급 조건도 없습니다.

 

 

Q. 토스 앱 이체 한도는 얼마인가요?A. 1회 200만 원, 하루 합산 1,000만 원입니다. 큰 금액은 토스뱅크 계좌 이체(1회 최대 10억 원)를 이용하는 게 낫습니다.

 

 

Q. 토스뱅크 ATM 무료 이용은 몇 회까지인가요?A. 월 30회까지 무료입니다. 2025년 8월 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단, VAN사 ATM은 제외됩니다.

 

 

Q. 시중은행 앱에서 토스로 보내면 수수료가 붙나요?A. 보내는 쪽 은행 정책에 따라 다릅니다. 시중은행 앱에서 이체 시 해당 은행 수수료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토스 앱을 통해 보내는 경우에만 토스 무료 정책이 적용됩니다.

 

 

Q. 토스 이체와 토스뱅크 이체는 어떻게 다른가요?A. 토스 앱 이체는 여러 은행 계좌를 연결해 쓰는 간편이체이고, 토스뱅크 이체는 토스뱅크 계좌에서 직접 보내는 은행 이체입니다. 수수료는 둘 다 무료지만 한도와 요건이 다릅니다.

 

 

 

 

굳이삭 큐레이터 한 줄수수료 조건 맞추려고 주거래 은행 유지하는 분 많은데, 이체 횟수 많다면 토스 앱이나 토스뱅크로 기준 자체를 옮기는 쪽이 실질적으로 낫습니다. 단, ATM은 월 30회 캡이 있고 VAN사 기기 예외가 있으니 앱 이체 습관을 들이는 게 깔끔합니다.

 

 

 

 

출처

 

 

 

- 토스피드 공식 블로그, "토스, 송금수수료 없는 세상 선언" (toss.im)

 

- 토스뱅크 공식 상품안내 (tossbank.com)

 

- 나무위키, 은행/수수료/ATM (2026.03 기준)

 

- 나무위키, 토스(금융) (2026.03 기준)

 

 

내부 링크

 

 

 

- [pending] 토스뱅크 계좌 개설 방법 및 혜택 정리

 

- [pending] 카카오뱅크 이체 수수료 무료 조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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